추적 사건25시

파렴치한 인분교수, 과거 새누리당 자문위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권병찬 작성일 15-08-09 17:20

본문

 

파렴치한 인분교수, 과거 새누리당 자문위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국 사회를 경악케 만들었던 '인분 교수' 장 모 씨가 과거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인분 교수'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장 교수에 대해 취재하던 도중 과거 장 교수가 국가기관 평가위원으로 활동했었고, 청탁을 받아 현금 1000만 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심지어 그는 새누리당 자문위원이었다.

vfd.jpg  


하지만 장 교수는 500만 원의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다른 관계자들은 실형을 살았음에도, 장 교수는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으로 벌금형에 그쳤던 것이다. 이에 장 교수가 재직했던 학교 측에서는 "통보가 안되면 모른다""경찰 측에서 정보를 보내주지 않으면 모른다"고 답변했다. 새누리당 주변은 충격에 빠졌다.

엄원지 대기자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50대 男, 이낙연 전 총리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26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박성민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와 관련해 지난해 7월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사진과 글을 게시해 명예훼…

  • 中 입국, 감기약 등 조심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4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에 입국할 때에 한국에서 처방전을 받아 조제한 감기약이나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 감기약을 휴대하고 갈 경우, 중국 당…

  • 멀건 대낮에 공원에서 성폭행한 30대 현행범 체포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요즘은 공공장소에서 묻지마 살인이 발생하는 등 점차 무서운 세상이 되어 가는 듯 느껴지는 세상이다.대낮에도 버젖이 이러한 유형의 흉악 범죄가 발생하다보니 특히…

  • 식약처,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 (제조일자 2023년 7…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축산물가공업체인 산청자연식품에서 제조한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이 세균 양성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

주요사건

Total 2,240건 129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