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된 낡은 여인숙 서 화재발생 3명 사망
19일 오전 4시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서 주택 용도로 되어있으면서도 실제로는 여인숙으로 운여되던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인을 포함한 투숙객 3명이 사망하는 사고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여인숙은 달방으로 폐지 등을 주워 생활하던 노인들이 주로 사용하던 장소로 1972년 지어진 건물로 상당히 낡은 건물이라 화재를 진압하던 과정에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자 신원 파악을 조사중이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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