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여수시, 소라면 장척마을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12-08 19:34

본문


여수시, 소라면 장척마을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 한다

- 여자만 갯가노을 전망대, 갯벌체험시설, 마을연계사업 등 실시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소라면 장척마을에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을 조성해 국제적 오션뷰 명소 육성과 체류형 관광 촉진에 나선다.

8be6548025ae439720fae4a27832bfd6_1607423610_0027.jpg
여자만 노을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21억 원 포함, 총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지만 여수시가 정부(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통해 끈질기게 건의한 결과 국회에서 추가로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이 조성되면 갯가노을 전망대와 갯벌체험시설이 보강되며, 갯벌체험 지원센터에 탈의실, 샤워장, 교육공간 등 편의시설이 확충된다.

갯가노을 정원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마을연계사업으로 게스트하우스와 마을카페 등을 운영해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내년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자만은 국내 최고의 해양청정지역으로 수려한 자연과 다양한 잠재력을 품고 있다.

특히 여자만 갯노을길을 달리며 아름다운 낙조와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소라면 장척마을은 연중 농촌 휴양체험마을을 운영하고 매년 갯벌노을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가족단위 생태 체류형 공간이지만 체험‧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시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고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여자만의 대표적인 노을 명소인 장척마을 전망공간을 조성해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안관광도로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50대 男, 이낙연 전 총리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26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박성민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와 관련해 지난해 7월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사진과 글을 게시해 명예훼…

  • 中 입국, 감기약 등 조심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4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에 입국할 때에 한국에서 처방전을 받아 조제한 감기약이나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 감기약을 휴대하고 갈 경우, 중국 당…

  • 멀건 대낮에 공원에서 성폭행한 30대 현행범 체포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요즘은 공공장소에서 묻지마 살인이 발생하는 등 점차 무서운 세상이 되어 가는 듯 느껴지는 세상이다.대낮에도 버젖이 이러한 유형의 흉악 범죄가 발생하다보니 특히…

  • 식약처,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 (제조일자 2023년 7…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축산물가공업체인 산청자연식품에서 제조한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이 세균 양성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

지방자치

Total 3,564건 11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