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조 전 장관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원, 법정구속은 안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3-02-03 21:16

본문

39ce4580c68407409a62be7e162a0b31_1675426591_2002.jpg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문재인 정권 시절 국민을 두 편으로 갈라놓는 듯 보수와 진보의 시위가 대단한 세태를 이뤘던 조국 전 장관관련 이슈는 국민이면 당시 누구나 알고 있는 사건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장판사 마성영 김정곤 장용범)에 따르면 뇌물수수, 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조국 전 장관 등 사건에 대해 선고했다.

조국 전 장관은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원,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되었던 정 전 교수에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실형을 받는 조 전 장관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는 징역 10개월, 노환중 부산의료원 원장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조 전 장관은 선고를 받고 나온 후 "뇌물수수, 공직자윤리법 위반, 증거 인멸 등 8~9개 정도 무죄 판결을 받은데 대해 재판부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발했다.

이날 법원 밖엔 수십명의 지지자들이 조국은 무죄등을 외치며 조 전 장관을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50대 男, 이낙연 전 총리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26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박성민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와 관련해 지난해 7월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사진과 글을 게시해 명예훼…

  • 中 입국, 감기약 등 조심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4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에 입국할 때에 한국에서 처방전을 받아 조제한 감기약이나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 감기약을 휴대하고 갈 경우, 중국 당…

  • 멀건 대낮에 공원에서 성폭행한 30대 현행범 체포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요즘은 공공장소에서 묻지마 살인이 발생하는 등 점차 무서운 세상이 되어 가는 듯 느껴지는 세상이다.대낮에도 버젖이 이러한 유형의 흉악 범죄가 발생하다보니 특히…

  • 식약처,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 (제조일자 2023년 7…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축산물가공업체인 산청자연식품에서 제조한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이 세균 양성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

주요사건

Total 2,240건 1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